심플닷과 함께라서 얻은 결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5월 말 공사가 완료된 병점동 신한에스빌 현장 의뢰인입니다.

저희는 인생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예비부부였고, (지금은 신혼부부가 되었네요^^) 

인생 첫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인린이"였습니다.

인테리어 외에도 결혼을 준비하며 정신없이 보낸 초여름이였고, 그때문에 후기도 늦어졌네요.

그럼 지금부터 그동안 심플닷을 만나 진행했던,  저희의 첫집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현장컨디션]

먼저 저희가 의뢰한 집은 2007년 준공된 구축아파트였습니다.

32평 비확장식 아파트로 준공 컨디션 그대로의 오래된 집이죠. (ex. 체리몰딩, 발코니 화단, 보조주방 등)

집을 덜컥 계약한 후에 컨디션을 보고 절망스러웠던 저희는 꼭 인테리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번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기도 해서, 겁도 많이 났었지요.


[견적문의]

때문에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을 원했습니다.

빠듯한 예산이였지만 막연히 비용절감만을 목표로 하지 않았고, 충분한 대화로 최상의 결과를 얻고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희도 5군데 정도 견적/상담을 진행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가 느낀건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주는 곳을 만나고 싶다" 였습니다.

위에서도 표현은 했지만 결과물의 관계없이 비용만을 절감하고자 하는 고객이 있을까요?

많은 돈을 투자하며 인테리어를 하는 주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얻고자하는 최상의 결과물에 대해 디테일을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인테리어 업체가 제시해야하는 첫번째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약진행]

심플닷은 그런 저희에게 눈으로 볼 수 있는 디테일과 공감할 수 있는 견적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물론 계약을 진행하기까지 많은 대화와 불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정의부터 했었죠.

(ex.저희집은 현관 입구에 바로 거실이 보이지 않는 구조였기에, 중문은 불필요한 요소로 정의했습니다.)

이러한 상담을 기반으로 공정별/품목별 상세 견적을 받았습니다.

견적서를 받고 들었던 첫번째 생각은, "이렇게 공사가 이뤄 지는구나" 였습니다.

사실 그동안 막연하게 알아봤던 일련의 공정들에 대한 디테일을 설명해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단순 공정별로 크게 묶어놓은 견적으로는,

어느정도의 인건비/자재비/경비가 소요되는지 알수가 없었고, 많은 노고와 수고를 해주시는 업체는 얼마의 이윤이 돌아갈까?

하는 불필요한 고민들을 고객은 또 한번 해야하는 구조인거죠.

심플닷 견적서는 공정별 인품/자재들에 대한 세세한 항목들로, 고객들이 불필요한 고민을 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디자인 미팅]

이렇게 디테일한 견적서를 기반으로 가계약이 이뤄졌고, 현장실사 및 디자인 미팅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실사를 바탕으로한 모델링과 저희가 원하는 공간에 대한 샘플사진으로, 디자인 미팅에 활용한 첫번째 도안이 나왔습니다.

진행은 사전미팅 + 1차/2차 미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사전미팅 : 해외출장 이후 자가격리로 인해 원격으로 진행됐습니다. 저는 자가격리 숙소에서, 와이프/대표님은 사무실에서 미팅을 했습니다.

이부분도 진행과정에서 돌이켜보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요소라고 느꼈습니다.

2) 1차/2차미팅 : 저희는 한번의 미팅으로 자재선택과 디테일을 결정했습니다.

사실 일정관련해서 2차 미팅도 예정 되어 있었기에 저희는 마음을 놓고 1차 미팅을 다녀왔습니다.

이후 일정상의 변경이 있어 별도 2차 미팅이 취소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저희는 당황했었죠. 또한 저희는 진행에 대한 걱정과 상심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대표님께서 사무실에서 만나 별도미팅을 제안하셨고, 솔직한 저희 생각들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부족한 부분이였고 앞으로의 개선을 약속하셨고,, 저희 또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다시한번 볼 수 있었죠.


[공사실행]

서로 충분한 대화를 바탕으로 설정한 공동의 공사목표인 "디자인" 셋업 후에는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건 "보양작업"이였습니다.

첫 공사가 시작되는 월요일 전날, 저희는 걱정반 설렘반으로 공사전 모습을 담기 위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러다 공동현관에서부터 엘레베이터까지 너무도 깔끔히 보양된 모습을 보았고,

다른 세대에서 기존 인테리어 진행중일거라 생각함과 동시에 정말 깔끔한 업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데 대표님께서도 오셨더라구요. (서로가 얘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나, 서로를 보고 너무나 놀라 쓰러질 뻔 했었죠.^^)

또한 보양작업이 다른 세대 현장이 아닌 저희 현장의 보양작업이였다는 걸 듣게 되었고,

그동안 내색하지 않았던 수많은 걱정들과 불안들이 녹아내리게 됐습니다.

물론 이후에도 현장 컨디션에 따라 발생했던 많은 이슈들에 대해서도, 충분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잘 해결해 나갈수 있었습니다.


[마감미팅]

보다 이쁜 집을 꾸미고자 했던 욕심이 있었기에, 디테일한 마감에 대해 꼼꼼하게 보았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였기에 현장에 상주할수는 없었고, 퇴근하고 살펴본 후 궁금하거나 보완작업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때마다 꼼꼼하게 솔루션이나 기술적 한계점이 있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도 빠른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6주간의 공사이후 있었던 마감미팅에서는 큰 이슈사항 없이 서로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되었어요.


많은 후기에서 적어주셨던 심플닷만의 장점과 요소들에 대한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치만 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들었던 감정과 생각들에 대한 공유를 하고 싶었습니다.

부족한 글솜씨로 풀어낸 긴 글이지만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많은 분들께서 저희가 심플닷을 만나 가지게 됐던 "원하는 공간에서의 쉼"을 갖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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